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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특징, 진단 기준, 치료 양극성 장애-양극성 장애의 예,카테고리 없음 2021. 10. 11. 12:18
양극성 장애
사례=40세인 민수씨는 소회사 사장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6개월 전 아내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고는 우울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아내와 이혼 얘기가 오갔지만 결국 아내에게 아이들을 맡기고 이혼했다. 이혼 후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던 민수는 과거를 잊고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지만 2주 전부터 잠을 못 자고 갑자기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밤 12시에 갑자기 사업을 확장해야 한다며 사업 투자자를 만나야 한다며 돌아다녔고, 가족이 말리자 폭언과 폭행을 했다. 사내 회의 도중에도 너무 바쁘다며 빌딩 밖으로 나가기도 하고, 하룻밤 사이에 불필요한 물건을 인터넷으로 몇 천만원어치씩 구입하는가 하면 하루 종일 기분이 들떠 있고, 어떤 때는 심하게 우울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쌍극성 장애의 종류-제1형 쌍극성 장애-제2형 쌍극성 장애-순환성 장애
* 제1형 양극성 장애 : 조증삽화의 기준에 부합하는 양극성 장애이다.조증삽화는 필수조건이 되지만, 일형 양극성 장애에서는 주요 우울 삽화가 있어야 필수조건이 된다. 그러나 조증삽화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대다수 사람들은 주요 우울 삽화를 경험한다.(조증상태는 평균 26주, 60%는 우울삽화가 있으며 7~9개월간 지속된다는 연구가 있다)
- 특징 : 기분이 매우 들떠서 비정상적으로 보이고 의기양양하거나 과민한 기분이 나타나며 활동과 에너지가 현저히 증가하는 모습
- 진단 기준 : 주요 우울 삽화가 필수 조건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필수 조건은 「조증 삽화」이다. 조증삽화의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면 1형 양극성 장애로 진단할 수 있다.+ 임상적으로는 1형 양극성 장애 환자의 대부분이 조증 삽화와 주요 우울 삽화를 번갈아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주요 우울 삽화가 필수 조건은 아니다.
* 조증삽화A. 이상하게 들뜨거나 의기양양하거나 과민한 기분, 그리고 목표지향적 활동과 에너지 증가가 최소 일주일, 거의 매일 하루 중 거의 지속된다.
B. 다음 증상 중 3가지 이상을 보이며 평소 모습에 비해 뚜렷하고 심각한 정도로 나타난다.1. 자존감의 증가 또는 과대감 2. 수면에 대한 욕구의 감소 (ex. 단 3시간의 수면으로 충분하다고 느낀다).3.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거나 끊기기 어려울 정도로 말을 계속한다.4. 사고의 비약 또는 사고가 질주하듯이 빠른 속도로 꼬리를 긋는 주관적인 경험 5. 주관적으로 보고하거나 객관적으로 관찰되는 주의 산만(ex. 중요하지 않은, 관계 없는 외적 자극에 너무 쉽게 주의가 분산된다)6. 목표 지향적 활동(ex. 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사회적 활동 또는 너무 쉽게 주의가 분산된다)6. 성적 움직임의 초조함 또는 성적 움직임의 증가함 7.
나. 기분장애가 사회적·직업적 기능의 현저한 손상을 초래할 정도로 충분히 심각하며, 자해나 타해를 예방하기 위해 입원이 필요하거나 정신병적 양상이 따른다.내가 스스로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다고 느끼고, 조증 상태에서는 내가 전지전능한 신이 된 듯한 느낌을 갖는다. 잠을 잘 못 잔다고 하며 23시간 정도의 수면으로도 충분하다고 느낀다. 주위의 사람이 말을 끊지 못할 정도로 끊임없이 말하기 때문에, 주의 산만한 단계에서는 이성적인 대화를 정상적으로 하는 것은 어렵다. B-6.에서 말하는 목표 지향적인 활동은, 사회적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활동이 아니다. (ex. 잘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지인에게 연락하고, 「지금 내가 얼마나 대단하다.」등등등의 어떤 일을 부정적으로 받는 것, 부정적 충동적.
양극성 장애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정신질환에 속한다.(제1형 양극성 장애 환자의 생애 자살 위험도는 일반 인구의 약 15배에 이른다. 자살인원의14가쌍극성장애환자일수도있다는연구결과도있다.
*제2형 양극성 장애: 경련증 삽화와 주요 우울 삽화가 번갈아 혼재되어 나타나는 양극성 장애->조증 삽화가 아니라 조조증 삽화보다 정도가 적다)+1형 양극성 장애에는 주요 우울 삽화가 필수조건은 아니었지만, 2형 양극성 장애에서는 주요 우울 삽화가 필수조건이다.
- 진단 기준: 현재 또는 과거에 경조사 삽화의 진단 기준을 충족함과 동시에 주요 우울 삽화의 진단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 경조사 삽화A. 비정상적으로 들뜨거나 의기양양하거나 과민한 기분, 목표지향적 활동과 에너지 증가가 최소 4일 연속으로 거의 매일, 하루 중 거의 지속된다.
B. 다음 증상 중 3가지 이상을 보이며 평소 모습에 비해 뚜렷하고 심각한 정도로 나타난다.1. 자존감의 증가 또는 과대감 2. 수면에 대한 욕구의 감소 (ex. 단 3시간의 수면으로 충분하다고 느낀다) 3.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거나 끊을 수 없을 정도로 계속 지껄이는 4. 사고의 비약 또는 사고가 질주하듯이 빠른 속도로 꼬리를 긋는 주관적인 경험 5. 주관적으로 보고하거나 객관적으로 말하는 4. 사고의 비약 또는 사고가 질주하듯이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꼬리를 긋는 것과 같은 주관적인 경험 5. 주관적으로 보고하거나 객관적으로 말하는 것
C. 삽화는 증상이 없을 때와 다른 명백한 기능 변화를 수반한다.라.기분 장애와 기능의 변화를 타인에 의해 관찰할 수 있다.E. 사회적 직업적 기능의 현저한 손상을 입거나 입원을 요할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조경삽화는 기간이 일주일 이상이라고 했는데, 경조증 삽화에서는 나흘 연속으로 시간이 다르다.
=> 경조증 삽화, 조조증 삽화가 기간과 심각도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제2형 양극성 장애는 제1형 양극성 장애의 더 경미한 상태로 간주돼서는 안 된다. 제1형 양극성 장애에 비해 제2형 양극성 장애는 더 만성적이고 평균적으로 우울 삽화 기간이 길기 때문에 더 심각하고 많은 장애가 발생한다.자살 위험도도 높다. 제2형 양극성 장애 환자는 13개 정도가 일생 동안 최소 한 번의 자살을 시도한다. 의존형 양극성 장애와 자살 시도의 평생 유병률은 비슷하지만 시도의 치명성은 제2형 양극성 장애에서 현저하게 높다. 자살이 완수될 확률이 훨씬 높아.
* 순환성 장애: 기분의 불안정성, 변동성을 특징적으로 보여주는 만성적인 기분장애로 경조사 기간과 우울증 기간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것이 특징적이다.
- 진단 기준 A. 최소 2년(아동, 청소년의 경우 1년) 경련증 삽화 진단 기준 미달 경련증 기간과 주요 우울증 삽화 진단 기준 미달 우울증 기간이 있다.나. 2년 이상의 기간(아동, 청소년의 경우 1년) 동안 경조사 기간과 우울증 기간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증상이 없는 기간이 2개월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라. 주요 우울 삽화, 조경 삽화 또는 경조경 삽화가 존재하지 않는다.-> 제1형, 제2형 양극성 장애보다 증상, 심각도가 낮으며 지속성 우울증 장애와 유사하다.
양극성 장애의 원인
* 생물학적 요인 - 신경전달물질 : 세로토닌의 낮은 활동과 노르에피네프린의 활동수준이 기분장애의 형태를 결정할 수 있다 -> 낮은 세로토닌이 기분장애의 문을 열어놓으면 노르에피네프린 수치의 높낮이에 따라 우울이나 조증의 모습을 보인다.둘 다 낮으면 우울증 세로토닌, 낮으면 조증-뇌구조:양극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기저핵과 소뇌가 다른 사람들보다 작은 경향이 있으며 해마 및 전두엽피질은 각각 뚜렷한 구조적 이상을 갖고 있다.
유전적 요인:양극성 장애 가족력은 이 질환의 가장 강력하고 일관된 위험인자 중 하나다. 제1형 또는 제2형 양극성 장애 환자들의 성인 친척으로 발병 위험은 평균 10배 증가한다. 발병 위험은 친족관계가 가까울수록 높아진다.양극성 장애를 가진 사람의 일란성 쌍둥이가 동일 장애를 가질 가능성은 40%이며 이란성 쌍둥이와 형제 및 다른 가까운 친척은 그럴 가능성이 510%로 일반 전집에서 유병률이 12.6%인 것과 비교된다.
양극성 장애의 치료
* 약물치료 - 양극성 장애에서의 가장 중요한 개입전략 - 20세기 후반까지는 양극성 장애를 치료하기 어려웠다. 심리치료자는 거의 성공하지 못했고 항우울제도 별 도움이 안 돼 불치병 소리를 들을 정도였다.- 1970년대 미국 FDA가 양극성 장애 치료에 리튬 사용을 승인하면서 치료가 가능해졌다 * 리튬(Lithium): 자연계에 존재하는 순수한 천연염에서 발견되는 은색 약 성분 : 대표적인 항조증 약물의 기분안정제로서 조증 삽화를 진정시켜 예방하는 효과 - 조증 환자의 약 60% 이상이 리튬 복용으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복용중지 시 심한 항조증 약 60% 이상이 리튬 복용으로 증상이 호전되지만 복용중지 시 위험하다.=>복약 관리가 개입의 중요한 전략이다!
* 심리치료 - 약물치료의 보조 수단으로 활용된다.-약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30%의 환자도 있었고 함께 사용했을 때 효과가 좋았다는 연구결과가 많기 때문에 심리치료도 무시할 수 없다.